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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 각질 토너·패드 뒷면의 자외선 차단 주의 문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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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

가을 환절기 각질 정돈용 토너나 패드를 골랐다면 용기 뒷면의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할 것"이라는 문구를 찾아보세요. 식약처 고시에 따라 알파-하이드록시애씨드(AHA)가 0.5% 넘게 들어간 제품에 붙는 법적 의무 표시라고 해요.

창가 오크 화장대 위의 크림과 세이지색 도자기 트레이에 놓인 글자 없는 반투명 토너 병, 둥근 단지 용기, 흰색 튜브와 황동 돋보기

AHA 성분 화장품에는 어떤 주의 문구가 붙나요?

글리콜릭애씨드나 락틱애씨드 같은 알파-하이드록시애씨드(AHA) 성분은 피부 표면의 각질 결합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해요. 다만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막이 일시적으로 얇아질 수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인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별표 1]은 AHA 성분이 0.5%를 초과해 들어간 제품 포장에 아래 문구를 의무적으로 적도록 정해두었어요.

구분대상 제품의무 표시 문구
햇빛 감수성 안내0.5% 초과 함유 제품 (바르고 흡수시키는 제품)"햇빛에 대한 피부의 감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할 것"
패치 테스트 안내0.5% 초과 함유 제품 전체 (씻어내는 제품 포함)"일부에 시험 사용하여 피부 이상을 확인할 것"
씻어내는 제품 예외클렌징 폼, 샴푸 등 사용 후 물로 씻어내는 제품햇빛 감수성 안내 문구 제외 (시험 사용 문구는 유지)

바르고 씻어내지 않는 토너, 세럼, 크림, 각질 패드는 두 가지 문구가 모두 적혀 있어야 정상이에요.

자외선 차단제는 낮에 바를 때만 함께 쓰면 되나요?

AHA 각질 케어 제품을 밤 세안 직후에만 바르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각질이 정돈된 피부는 제품을 바른 직후뿐 아니라 다음 날 낮 동안에도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전날 밤에 AHA 토너나 패드를 바른 경우라도, 다음 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편이 좋아요. 외출용 선크림을 고를 때는 선크림 뒷면에 새로 생긴 벤조페논-3 주의 문구를 확인해보세요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함께 점검해보세요. 화장대에 오래 둔 제품이라면 가을 화장대 정리 전 화장품 사용기한과 개봉일을 확인해보세요의 안내대로 개봉 일자도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고농도 AHA 제품에는 어떤 안내가 더 붙나요?

시중에는 AHA 함량이 10%를 넘거나 산도(pH)가 3.5 미만인 고농도 필링 세럼이나 홈케어 앰플도 나와 있어요. 이런 제품은 각질 연화 속도가 빠른 만큼 피부 자극 위험도 함께 커져요.

식약처 고시는 AHA가 10%를 초과하거나 pH 3.5 미만인 제품에 대해 기본 주의사항 외에 추가 경고 문구를 반드시 적도록 정했어요.

"고농도의 AHA 성분이 들어 있어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의 등에게 상담할 것"

피부 장벽이 얇거나 환절기 건조함으로 붉은 기가 올라온 상태라면 이런 고농도 제품을 바로 얼굴 전체에 바르지 말고, 사용 횟수와 양을 천천히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토너나 패드 용기에서는 어떤 순서로 확인하면 되나요?

매장에서 각질 관리 제품을 집었거나 집 화장대에서 꺼냈다면 아래 네 단계를 거쳐 확인해보세요.

  1. 전성분 목록에서 글리콜릭애씨드(Glycolic Acid), 락틱애씨드(Lactic Acid), 만델릭애씨드(Mandelic Acid) 같은 성분명이 어디에 적혀 있는지 살펴봐요.
  2. 용기 뒷면이나 단상자의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칸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할 것" 문구가 적혀 있는지 읽어봐요.
  3. 처음 사용하는 브랜드나 새로운 농도의 제품이라면 귀 뒤쪽이나 턱 아래 작은 부위에 먼저 발라 따가움이나 가려움이 없는지 관찰해요.
  4. 다음 날 아침 외출 전 바를 자외선 차단제를 화장대 눈에 띄는 자리에 미리 꺼내두어요.

전성분 칸에 향료나 다른 활성 성분이 섞여 있다면 화장품 전성분에서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25가지를 찾아보세요의 목록과도 비교해보세요. 피부에 닿는 제품 뒷면의 작은 안내 문구를 꼼꼼하게 읽는 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시작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밤에만 바르는 토너나 세럼인데도 낮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나요?

AHA 성분은 묵은 각질을 정돈하면서 새 피부층이 드러나게 해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어요. 전날 밤에 발랐더라도 다음 날 아침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습관이 안전해요.

클렌징 폼이나 비누처럼 씻어내는 제품에도 자외선 차단 문구가 있나요?

고시 기준은 바른 뒤 물로 씻어내는 제품과 두발용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제 병행 문구를 제외하도록 하고 있어요. 다만 피부 이상을 확인하라는 시험 사용 안내는 그대로 적용돼요.

0.5% 이하로 들어간 제품은 왜 이 문구가 없나요?

식약처 고시가 0.5%를 초과해 들어간 제품부터 주의 문구 표시를 의무화했기 때문이에요. 함량이 기준 이하이거나 pH 조절 목적으로 소량만 쓰인 제품에는 해당 문구가 빠져 있을 수 있어요.

출처와 확인일

  1. 국가법령정보센터 —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별표 1] 화장품의 유형과 유형별·함유 성분별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표시 문구 · 확인일
  2. 식품의약품안전처 —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제2026-56호) · 확인일
  3.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화장품 표시기준 및 방법 · 확인일

모든 자료는 제조사·판매처가 공개한 내용을 확인한 것이며, 확인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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